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을
또 다른 차량이 덮치는 바람에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차로에서,
사고로 서 있던 다마스 승합차를
그랜저 승용차가 추돌하고,
뒤이어 사고현장을 확인하던 운전자 등을
소나타 승용차가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48살 오모씨와 함께 타고 있던
33살 정모씨가 숨지고,
45살 정모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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