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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전통 요리는 '두치'

입력 2006-09-02 17:48:41 조회수 6

◀ANC▶

포항은 과메기, 안동은 간고등어.
전라도는 홍어라면
경주는 '두치'라고 해야 할까요?

대표할만한 전통 음식이 없는
경주에 '두치'가 대표 음식으로
육성됩니다.

두치는 상어 요립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VCR▶

경주의 한 재래시장.

두치를 판매하는 가게 몇 곳이
여전히 맥을 잇고 있습니다.

두치는 상어 살코기인 돔배기와 달리
껍질과 머리 등 부산물을 발라 낸 뒤
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경주만의 전통 음식입니다.

◀INT▶김현수
-두치 판매점 운영-

두치를 재료로 만든 40여 가지 요리가
개발됐습니다.

향이 좋은 호박꽃에 양념한 두치를 넣어
튀긴 호박꽃 튀김.

야채와 두치를 섞어 만든 산적.

그리고 선호도가 높은 것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 한정식 상차림에
칼국수, 두치 식해까지 다양하게
개발됐습니다.

◀INT▶김상철 교수
-서라벌대 관광호텔조리과-

경주시는 '두치'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으며
포항 과메기나 안동 간고등어처럼
대표 음식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관광객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INT▶임인해 들꽃 연구가

◀INT▶박미숙 전통음식 체험관 운영

'두치'가 연간 8백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의 입 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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