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마흔살의
젊은 나이로 대구미래대학의 학장으로
취임해 눈길을 끌었던 권용범 학장이
4년 동안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채 어제(31일) 퇴임식을 갖고
학장직에서 물러났는데요.
어제 퇴임한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은
"제가 사실 학교가 어수선할 때
구원투수로 학장을 맡은 것 아닙니까?
나름대로 1년 반 가량 동안
재정도 튼튼히 하고 학생 등록률도
높였으니 구원투수로의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됩니다."
하면서 이제는 다시 경제인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어요.
네, 승리투수를 바랐지만
구원투수로 족하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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