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대웅보전 보수공사 상량식이
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
청도 운문사에서 상량식을 갖고
대웅보전 해체과정에서 발견된
옛 상량문 5장과 운문사측과 함께 만든
중수 상량문을 함께 봉안했습니다.
청도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21년에 처음 지어져
조선 효종때 불이 나 다시 지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대웅보전의 추녀가 처지고
비가 새는 등 훼손이 심해
지난해부터 보수공사를 해 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