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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 인구 50만 명 위협

한기민 기자 입력 2006-08-30 16:54:04 조회수 4

◀ANC▶
포항시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면서
50만 명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인구 늘리기 운동이 시작됐지만,
문제는 일자리를 얼만큼 늘리냐입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1) 시군 통합 이후 늘어나던 포항시 인구는 지난 2000년 51만 5천여 명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 현재 50만 5천여 명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인구 50만 명의 도시도 옛말이 될 지 모릅니다.

그럴 경우 구청 조직과 5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 자율권이 폐지되고, 정부의 재정지원도
줄어들게 됩니다.

◀INT▶ 포항시 관계자

포항의 인구가 줄어드는 원인은 우선 출산율
감소입니다.

(C/G2) 출생자수가 한해 5천 5백여 명에서
4천 명 선으로 떨어진 반면, 사망자수는 거의 제자리다 보니, 자연증가폭은 그만큼 좁아지고 있습니다.

(C/G3)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인구의 사회적
감소 현상입니다.

지난 2001년 이후 포항에서 다른 시도로 이사를
간 인구가 들어온 인구보다
연평균 4천여 명이 많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C/G4) 실제로 5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수는
지난 97년을 정점으로 IMF 이후 하강곡선을
긋고 있습니다.

보다 못해 지역 자생단체인 뿌리회가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주민등록을 다른 지역에 두고 포항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공무원, 회사원을 대상으로
포항시 주소갖기 캠페인부터 벌이기로 했습니다

◀INT▶ 포항 뿌리회

[S/U] 가장 효과적인 인구 늘리기는 일자리
창출이란 점에서 무엇보다 포항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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