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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실마을 고택 체험가옥으로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8-29 15:48:11 조회수 0

올해 전통한옥 체험사업 대상으로
고령 합가리 개실마을 등
경북에서는 16개 동이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고령에 있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 후손들의 집성촌인
개실마을의 고택 등 도내의 고택들을 상대로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와 샤워실 신축 등
고택과는 별도의 건물을 지어서
고택을 찾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부의 고택관광자원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전통한옥 체험은
고택을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관광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인데
경상북도는 내년 '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고택 체험숙박을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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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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