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가로등 시설 교체와
보조 조명 시설을 갖춰
도심 밤거리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내년부터 5년동안 70억원을 들여
대구시내 가로등이 늘어선
천 5백킬로미터 구간, 4만 7천등의 가로등에
대해,
가로등 조도를 현재 10 에서 15룩스인 것을
20 에서 24 룩스까지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또 가로수에 막힌 가로등 천 6백등에 대해서는
보조가로등과 현수등을
각각 4백여등씩 설치하고,
야간 조도가 낮은 교차로 25곳에는
집중조명탑을 설치하는 등
조명시설을 대폭 개선해서
대구의 밤거리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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