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3상전기만 있으면 좋겠어요

이호영 기자 입력 2006-08-28 16:59:27 조회수 2

◀ANC▶
올 여름 폭염속에 대도시에서는
정전사태가 많았는데
대부분 약한 전기탓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마을도 약한 전기 때문에
담배,고추 건조기가 고장나는 등
주민불편이 심하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ND▶



안동 병산서원 앞 낙동강 건너마을인
풍천면 인금 2리.

잎담배와 고추 건조철을 맞았지만
주민들은 언제 전기가 끊길지 몰라
매일 불안한 마음으로 멀리 가지도 못합니다.

약한 전력때문인데 집집마다 건조기를 마음놓고
돌리지도 못하고 자칫 잘못하다가 모터가
고장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INT▶...../마을주민
--컨트롤러,모터가 3-4번씩 나간다.

이 마을에 들어오는 전기는
전형적인 가정용 전기공급선인 + - 두가닥의
단상전기. 4가닥선의 3상전기가 공급되면
이같은 불편은 없지만 주민들로선 많은
비용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INT▶김휘규/마을이장
--개선해달라...

현재 전국 고압배전선로의 3상화율은
69%정도로 나머지 31%는 아직 단상전기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

◀INT▶박영선/한전경북지사 과장
--순차적으로 한다.

(s/s)마을에서 불과 1.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담배공동건조장에는 이미 3상전기가
들어와 있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결국 마을주민들은 아침저녁으로
3상전기를 보고도 쓰지 못하는 현실과
우선순서에 밀려야만 하는 벽지농촌의
아픔을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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