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산촌마을 주민들이
약정을 맺고 재배한 산더덕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주민들과 약정을 맺고
인근 국유림 15헥타르에 심은 산더덕이
수확을 앞두고 2억 5천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산더덕 재배를
산촌마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국유림관리소는
임야 1헥타르당 2백킬로그램 정도의 산더덕이
생산되고 산더덕은 킬로그램당 8만원선이어서
마을단위의 신청이 있으면
국유림 내 재배면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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