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한여름 밤 호국문화행사 마지막 순서로
영남제일관 개문의식이 재연됩니다.
오늘 저녁 7시 반부터
망우당공원에 있는 영남제일관문에서
관문을 지키던 수문군의 개문과 폐문 의식을
비롯해 당시 순라군 활동,
조선시대 군인들의 무예시범 등을 재연합니다.
한여름밤 호국문화행사는
지난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열려왔는데
영남제일관문의 개문의식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마지막 날 행사로 한번 더 재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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