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병원 산별노조 협상타별, 영남대는 계속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8-25 05:55:06 조회수 0

보건의료노사가 어젯밤 중앙 산별교섭을
타결함에 따라 영남대 의료원을 제외하고
파업에 참여했던 나머지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의 운영이 오늘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는
어젯밤 늦게 중앙산별교섭이 타결됨에 따라
어제 아침 시작했던 산별 총파업을
오늘 아침 7시에 종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파업을 선언했던
파티마병원 등
대구경북지역 7개 의료기관 노조 대부분이
파업을 끝내고 정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영남대 의료원 노조는
개별교섭이 타결되지 않아
파업을 계속 할 방침입니다.

영남대 의료원 노조의 경우는 노조원 약 900명 가운데 200명가량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