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발전은 교육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상명 경북대학교 교수는
대구경북연구원이 마련한
'교육 재창조를 위한 교육전략'이란
주제의 세미나 발표문을 통해
특화된 교육과 능력별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평등을 중시하는 대구의 교육여건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며
영재교육을 비롯한 인재양성을 강조했습니다.
신 교수는 대구의 특수목적고와
실업계 특성화 학교 수가
16개 시도 가운데서도 중위권에 속한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과감한 교육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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