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늘 개막을 하는데,
자~ 해마다 개막작의 영예를
해외 유명오페라가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해
대구의 정신을 담은 창작오페라
'불의 혼'이 선정돼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어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최영은 조직위원장,
"대구에서 만든 오페라를 보니까
가슴 벅찹니다만 국채보상운동을
너무 대구 것으로만 얘기한 것 같기도 하고,
적은 돈으로 시작하다보니까 무대나
여러 부분에서 한계가 있긴 합니다."
하며 초연인 만큼 앞으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서 국내외 순회공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어요.
네, 대구의 창작오페라가
국내외에서 최고작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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