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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개막작으로 공연된 '불의 혼'을 비롯해
국내외 수준있는 오페라단의 공연이
한달여 동안 이어집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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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불의 혼'/오페라축제 개막작
국권 회복을 위해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을
배경으로 대구의 정신을 강조한 창작오페라
'불의 혼'.
음악과 미술, 무용, 연극 등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집약해 웅장한 개막 무대로 꾸몄습니다.
'불의 혼'에 이어
국립오페라단이 푸치니의 최고 명작으로
손꼽히는 '투란도트'를 무대에 올리고,
독일과 루마니아 오페라단의
'박쥐'와 '일 트로바토레' 등
5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소오페라 4편도 대구문예회관 등에서 열려
부담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고,
조수미 기념음악회, 모차르트 스페셜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INT▶최영은 조직위원장/오페라축제
(관광지와 연계하고 홍보도 많이 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명실공히
국제오페라 축제가 되도록 노력.)
(S/U)
"오는 10월 1일까지 계속되는 오페라축제는
국내외 유명 오페라단의 다양한 공연으로
대구의 문화적 역량을
한단계 더 성숙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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