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6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높이가 웬만한 사람 키 높이만한
세계 최대의 백인치짜리 텔레비전입니다.

PDP에나 가능할 줄 알았던 백인치짜리 TV가
HD급 LCD 패널로 개발돼 공개됐습니다.

헤르쯔 대역을 두배로 높여
동영상을 볼때 마치 흔적이 남듯이 흐릿하게
보이는 '끌림 현상'을 없앤데다
차세대 플레시블 디스플레이를 이끌
OLED가 다양한 상품 형태로
깨끗한 화질을 선보입니다.

컴퓨터와 텔레비전의 기능을 하나로 묶어둔
신개념의 IP-TV도 신제품 발표회장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ＩＮＴ▶ 이동수 전무/디보스
(모든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하나로 복합돼 있다고 보시면 되고 향후 미래 TV의 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소재에서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수준 향상이 두드러졌습니다.

◀ＩＮＴ▶ 로만 부사장/머크社(독일)
(중소업체들의 제품도 질이 좋고 전시제품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디스플레이 선진 10개국 138개사가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S/U)(사상 최대 규모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는 전문전시회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