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김천 등 경북 8개 시·군에서 운행하는
6개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임금 10.1% 인상과
근무일수 2일 단축을 요구하는 노조는
이달 말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사측은 임금인상폭이 너무 커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파업을 예고한 시내버스는
영천과 김천, 구미, 영주, 봉화, 성주, 칠곡,
고령 등 8개 시·군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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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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