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결혼식 축의금 노린 범죄 극성

도성진 기자 입력 2006-08-21 15:42:38 조회수 2

◀ANC▶
결혼식이 많은 쌍춘년을 맞아
하객을 가장해 축의금을 훔치는
절도단이 설치고 있습니다.

신문 광고를 보고 소위 '잘 나가는 집'
결혼식만 노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CTV 1-
지난달 9일, 대구에 있는 한 호텔 예식장.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한 예식장에서 남자 2명이 축의금 받는 곳 주위에 서성이더니...

어느새 혼주의 친척으로 변해 식권을 나눠주는 척하며 축의금 봉투를 빼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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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2-
또 다른 예식장으로 자리를 옮긴 일당.

축의금 받는 사람이 잠시 한 눈 판 사이를 노려
재빨리 축의금을 다른 일당에게 넘겨줍니다.

◀INT▶피해자
"직장 동료가 모아준 170만원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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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구지역 호텔 예식장을 돌며 축의금을 훔친 일당 4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열 차례에 걸쳐
350만원 정도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지만,
범죄 특성상 신고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피해 사례는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태하 경장/대구 성서경찰서
"신문 광고로 정보 얻고 대기업 직원 등
잘나가는 집 결혼식만 노렸다."

경찰은 이들이 전국의 예식장을 돌며
활동했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 있으며
달아난 일당 2명도 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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