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조림지 자동차학원 용도 변경키로

한기민 기자 입력 2006-08-20 16:53:44 조회수 1

조림지역 녹지를 훼손해가면서 건립중이던
포항의 한 자동차 운전학원이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다른 용도로 바뀌게 됐습니다.

포항 자동차학원은 장성동 주택가 야산에
추진해 온 이전 방침을 바꿔,
교육시설 등 다른 용도로 전환하고,
이미 훼손된 주변 녹지에는
최대한 조경을 보강하기로
인근 주민들과 합의하고 공증을 마쳤습니다.

이번 사례는
주택가 주변 녹지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주민들의 힘으로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법적 요건을 갖췄더라도
행정기관이 허가 과정에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