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2만 5천 4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습니다.
기계와 정밀기기,
직물류의 수출이 줄어든데다
가전제품 같은 소비재 수입이
19%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 5만 9천 700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두 배를 웃돕니다.
대구·경북지역의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과 유럽,동남아,미국에 대해서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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