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경북 무역수지흑자 줄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8-20 19:12:55 조회수 0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2만 5천 4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습니다.

기계와 정밀기기,
직물류의 수출이 줄어든데다
가전제품 같은 소비재 수입이
19%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 5만 9천 700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두 배를 웃돕니다.

대구·경북지역의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과 유럽,동남아,미국에 대해서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