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8-19 13:49:58 조회수 0

◀ANC▶
국내외 조각가들이 조각의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 볼만한 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내외 청년조각가 22명이 보름에 걸쳐
조각과정을 보여줍니다.

대리석과 황등석 등 돌을 조각내고
좀처럼 구부러지지 않는 철까지 깍아내고
다듬으며 조금씩 형태를 드러냅니다.

실험과 도전·순수의 청년미술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06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는 작업현장 공개로
현대조각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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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수채화의 매력을 발산하는
대규모 수채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 입문단계에서부터 친숙해지는
수채화의 시원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부지역 200여 명의 화가가
참여해 지역간 문화교류와 수채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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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평소 친근한 휴식처에서 재앙으로 변해버린
산사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과도한 벌목과 집중호우로
150명이 목숨을 잃고 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1930년 팔공산 산사태는 자연재해의 위험성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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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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