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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 적조 확산 우려

김형일 기자 입력 2006-08-18 18:12:02 조회수 1

◀ANC▶
경남 마산만 일대 해역에서, 지난 15일
올해 첫 적조 경보가 발령되면서
경북 동해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북상중인 태풍 우쿵도 적조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적조 경보가 발령된지 불과 하루만인 어제,
경남 남해군에서 양식장의 전어 백 50만마리가 폐사해, 올해 첫 적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CG)적조 발생 해역은 전남 고흥군에서 경남
남해군 일대로,
수온이 27-8도를 넘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냉수대가 동해로 북상하는 적조를
가로 막고 있지만, 일본에 상륙한 태풍 우쿵이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S/U)일본을 거쳐 북상하는 태풍이 냉수대를
소멸시키고 수온이 상승할 경우, 적조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특히 포항 앞바다의 수온은 이미 25도까지
상승했고, 냉수대가 표층으로 밀어 올린
영양염류가 적조의 먹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두주 이내에 남해안 적조가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돼, 적조 예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INT▶정수범 어업지도담당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지난해는 다행히 적조 피해를
보지 않아 안도한 경북동해안 어민들은
올해는 남해안의 적조가 언제 북상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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