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의 국제노선 3개가
이 달 안으로 없어지면서
국제공항으로서 대구공항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대구지점은 지난 13일
대구-칭따오 노선의 운항을 정지한 데 이어
앞으로 선양과 옌타이 노선의 운항도
탑승률이 20~40%로 낮아서 정지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대구 공항에서 취항하는 나라는
부정기 노선을 포함해도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 3개에 불과해
국제 공항으로서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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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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