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자치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여부와
지방공기업 등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히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자치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여부를
감사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고,
단체장이 불법행위에 연루되거나
묵인했을 경우도 조사결과를 의회에 통보하고
주민들에게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내부 점검에 들어가는 한편,
대구와 경북 8개 공기업도
감사 대비에 나서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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