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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지각한 학생에게 200대의 매를 때려
입원시켰다는 교사가 결국 사표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도 심하게
맞았다는 학부모들이 잇따라 나와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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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200대를 매질해 학생을 입원시킨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
오늘은 학부모들이 몰려들었습니다.
◀SYN▶ 피해학생 학부모
(이게 어떻게 사랑의 매냐 폭력이다-)
우리 아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부모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SYN▶ 피해학생 학부모
(경주에서도 연락오고 서로 피해자라고 한다)
이 교사가 상습적으로 폭력적인 체벌을
가했다는 주장입니다.
참교육 학부모회 대구지부는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교사라는 신분을 이용해
학생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휘두른 것이라며
해당 교사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S/U)학부모들은 특히 해당교사가
재단이사장과 교장과 형제사이라는 사실이
문제의 교사가 과도한 체벌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YN▶ 피해학생 학부모
(파워가 있으니까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
◀SYN▶ 해당학교 교장
(동생이지만 더 조심시켰다...)
해당 교사는 결국 사표를 제출했지만
인터넷에는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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