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노동조합이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합니다.
보건의료 노조는 그 동안
13차례 단체교섭과 8차례 실무교섭에서
비정규직 문제나 최저임금 같은
핵심쟁점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자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세부 투쟁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파업은 병원별로 하는데,
보건의료 노조는 산별교섭에 불참하거나
불성실하게 응한 병원 위주로
파업을 강도 높게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