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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실련,"동대구IC 용역에 신뢰 의문"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8-14 16:05:14 조회수 0

최근 건설교통부가 동대구
나들목 요금소의 원위치
재이전 여부를 검토하는 기술용역을
추진하면서 용역비 부담을
이해당사자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에 맡긴데 대해
지역 시민단체 등에서는 반발이
심하고 일고 있는데요.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실제 요금소를 이용하는
대구시민의 얘기를 듣는 공청회도
열지 않고,이런식으로 갔다가는
형식적인 통과의례로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역이란게
대부분 돈 주는 쪽의 의도된
결론으로 간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이러면서 용역은
건설교통부나 도로공사가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네, 결론이 뻔한 용역은
할 필요가 없다 이말씀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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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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