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2006 열대야 국악축제'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대구시 동구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열립니다.
대구 민족 예술인 총연합 풍물굿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무료공연으로,
타악의 신명을 느낄 수 있는
풍물굿패 매구의 작품 '타락'과
태평소와 피리로 연주하는
영화 '태백산맥' 실황녹음 음악,
국악가요 '산도깨비', 부채춤 독무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 한마당으로 펼쳐집니다.
이 번 국악축제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열리는데다
전통악기 설명과 악기별 연주시간도 있어
어린이들에게도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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