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물놀이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달 말부터 이 달 9일까지
하천이나 계곡에서 물에 빠져 숨진 희생자 수가
전국적으로 70명에 이르고
물놀이 사고 부상자도 30명이나 됩니다.
소방방재청은 경상북도에서만
올 피서철에 물놀이 안전사고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등 응급환자도
120여 명이나 발생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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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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