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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점거 농성을 벌였던
포항 건설노조가 어제밤 사용자측과
밤샘 협상을 벌여 잠정 교섭안을 마련했다가
교섭안의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포항 건설노조의 파업은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강병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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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문건설업 노사는 오늘 새벽
11시간에 걸친 밤샘협상 끝에 임금 평균
5.2% 인상 등 7개 쟁점에 대한 교섭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노조 집행부는 잠정 교섭안이
종전보다 못한 개악안이라며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INT▶지갑렬 위원장 직대
사용자측도 이제는 협상을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INT▶김동진 회장
이로써 44일째를 맞은 포항 건설노조 파업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여기에 포스코측이 건설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고, 민주노총은
건설노조 시위 도중 숨진 노조원 사망과 관련해
연일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어 사태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병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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