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따르면
모기 채집장소인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우사의 모기 수는 최근 70여 마리로
지난 해 150여 마리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달 폭우로
모기 서식처인 웅덩이와 하천 등지의 유충이
쓸려 내려가면서 모기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모기 유충이 성충이 되기까지
열흘에서 2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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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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