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또 하나의 월드컵 준비하는 선수들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8-10 15:53:55 조회수 1

◀ANC▶
2006년 독일 월드컵은 막을 내렸습니다만
또 하나의 독일 월드컵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정신지체 장애인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로 이 달 말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 영남대학교 잔디구장,
정신지체 장애인 월드컵 선수들이
헤딩과 패스훈련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달 말 독일에서 막을 올리는
제 2회 정신지체 장애인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 군이
마라톤에서 그런 것처럼
축구에서 비장애인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하면서
독일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박기용 감독/영남대 교수
(지난 대회는 11위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8강.)

열 여덟살의 가장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대식 선수의 각오는 더욱 남다릅니다.

◀INT▶ 이대식 선수
정신지체월드컵 국가대표
(독일 가서 기쁘고 최선을 다할 것.)

(S/U)
"이 선수들의 또 하나의 소망은
국민들이 지난 6월 월드컵 대표팀에게
보내줬던 10분의 1, 아니 100분의 1의
성원과 관심을 이들에게도 보내주는 것입니다."

◀INT▶ 정진구 주장
정신지체월드컵 국가대표
(국민 여러분 장애인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 선수들은 25일 독일로 가서
다음 달 1일 헝가리와 첫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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