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더위 관련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전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혼자 사는 저소득계층 노인을 비롯한
만 4천 명을 위해
더위 때문에 전염병이나 일사병,
식중독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339'로 전화하면 보건소에서 긴급출동해
구호하는 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들은
한 주일에 한 번 직접 방문하고
두세 차례 안부전화를 거는 등
다음 달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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