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건물의 냉각탑에서
전염병의 일종인 레지오넬라 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이
지난 6월과 7월 두 달 동안
170여개 대형건물과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을 검사한 결과
2개에서 긴급처치를 해야 할 정도의
레지오넬라 균이 나왔습니다.
냉각탑 말고 샤워기와 수도꼭지에서도
레지오넬라 균이 나왔습니다.
연구원은 냉각탑 관련 시설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청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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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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