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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건설노조원 하중근씨 사망에
항의하는 노동자 대회가
어제 민주노총 주최로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해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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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조원 5천여명이 어제 포항에서
노동자 대회를 열고,포스코 본사 건물까지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노조원들은 지난달 포스코 본사앞 시위에서
다쳐 보름만에 노조원 하중근 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과잉진압 경찰 책임자 처벌과,
건설노조 탄압중단,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했습니다.
◀SYN▶노조 성명서 낭독
어제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시위는
장소를 옮겨가며 밤늦게까지 격렬하게 이어졌고 경찰 60여명과 노조원과 시민 80여명 등
150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포항시내 교통도 온종일 마비 됐습니다.
스탠덥)"노조와 경찰의 밀고 밀리는 공방전은
밤 늦게까지 이어져,시위현장 부근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 박스로 저지선을 설치하고,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하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노조의 충돌이 격렬해져
부상자가 속출했고, 경찰 버스와 노조 방송차량 등 차량 십여대가 부서졌습니다.
엿새전 집회에 이어 어제도 경찰과 노조원
양측의 충돌로 폭력사태가 일어나면서 포항
건설노조 사태는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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