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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아스팔트도 녹아

김기영 기자 입력 2006-08-09 18:25:46 조회수 1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철강재 수송 차량이
많이 다니는 포항지역 7번 국도와
철강공단 도로도 변형이 시작됐습니다.

7번 국도 유강터널 주변과
포항 철강공단 도로의 아스팔트가
밀가루 반죽처럼 부풀어 올라
소형차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청과 포항 국도 유지건설 사무소는
부풀어 오른 곳은 장비로 깎아내고
패인 곳에는 아스콘을 덧씌우는 등
긴급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청은 '아스팔트 소성 변형을
막기 위해 고강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있지만,
무거운 차가 많이 다니는 지역특성 때문에
요철현상을 근본적으로 막기는 힘들다'면서
운전자들의 위험구간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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