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대부분이
노동관계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최근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 사업장 60개를 점검한 결과
88%인 53개 사업장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 98건을 적발했습니다.
근로계약을 서면으로 작성하지 않은 경우가
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남녀 고용평등법 위반 21건,
최저임금법 위반 9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