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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최대 규모 재 건축 아파트인
황금동 롯데화성캐슬골드파크가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됐지만
정부가 거래세 인하를 발표하자
세금을 줄이기 위해
입주를 연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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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4천 250여 가구에 이르는
황금동 롯데화성캐슬골드파크의 입주가
시작됐지만 시끌벅적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너무 한산한 모습입니다.
입주 시작과 동시에 터져나온
정부의 거래세 인하 발표 때문입니다.
입주 지원센터는 입주예정자들의
전화 문의로 업무가 마비될 정돕니다.
◀INT▶입주 지원센터 관계자
"(전화가) 몇통이라기 보다 10통 가운데 6통이
(거래세) 문의다.직접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
세금 감면 혜택을 보기 위해
잔금을 치르는 시기와 입주할 시기를 저울질
하는 문의 전화들입니다.
이미 잔금을 치른 사람들은
세금 형평성 문제를 들어 항의하는 민원도
적지 않습니다.
입주민의 90%가 조합원인 탓에
재건축 조합 사무실에도 문의와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 발표 정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일반 분양자가 아닌 조합원의 경우
세금 감면 혜택이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INT▶황금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
"조합원들은 거래에 의한 경우가 아니고 원래 갖고 있던 부동산의 증축 부분만 취.등록세를
내기 때문에 해당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재 건축 아파트가 입주 시기에 맞춰 발표된
거래세 인하 발표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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