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케이블 방송사에서
전원 공급 문제로 텔레비전이 2시간이 넘게
나오지 않아 케이블 가입자
수십 만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쯤부터 2시간이 넘도록
대구 시지동과 범물동, 지산동 등
수십 만 가구에서
텔레비전이 전혀 나오지 않아
불편하다는 항의 전화가
언론사에 빗발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은
시청자들의 선택권이 없는 상태에서
예전에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해
시청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수성케이블은
자막을 통해 자체 전원 공급 문제로
시청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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