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카(UNICA) 세계영화제'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우리나라와 벨기에, 이란, 스위스 등
국가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40여 편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폐막식과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경주에서 열립니다.
'유니카 세계영화제'는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세계 비상업 영화기구의 영화제로,
지난 1931년부터 회원국들을 돌며 열리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회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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