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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8/3)-김천, 게르마늄 포도 생산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8-03 16:05:18 조회수 0

◀ANC▶
전국적인 포도 주산지가 바로 김천입니다.

포도만으로 한 해 천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이런 김천에서 게르마늄이 함유된 포도를
전국 처음으로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END▶

(포도 맛 있더나?????)











◀VCR▶
김천의 대항면과 봉산면의 포도농가 100여 명은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포함된
기능성 포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항암효과에다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NT▶노위훈/영농조합법인 지엔에스
(토양에다 이들 물질을 섞은 뒤, 식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식품연구소와 상주대학교에서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공식적인
결과도 받았습니다.

새로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생산에서부터
공동선별, 판매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00명 남짓한 조합원이
포도로 60에서 7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포도특구로 지정된 김천시도
지역 포도농가를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70억 원을 투자해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ANC▶
김천시가 얼마 전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또다른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VCR▶
오전 11시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와
추풍령 바람을 활용한 발전설비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앞으로 풍황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있다고
결론이 나면 내년 안으로 10여 기의
풍력발전기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ANC▶
칠곡군이 불임부부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추가로 모집합니다.

◀VCR▶
한 번에 150만 원씩 지원하는데
최고 2번,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3월과 4월에 55가정에
8천250만 원을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3가정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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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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