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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입식품 판매업자 무더기 적발

도건협 기자 입력 2006-07-31 14:51:14 조회수 0

식품을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불법으로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을
인터넷과 신문 광고를 통해 판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김천에 있는 수입식품 판매업체 등 39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 혐의로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거나
고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35개 업소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신문, 생활정보지를 통해
차와 음료, 인삼과 건강기능식품을
각종 질병 치료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했고
3개 업소는 불법 수입한 외국 건강기능식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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