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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7/31)-김천, 신재생에너지밸리 꿈꾼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7-31 16:31:07 조회수 0

◀ANC▶
김천시가 추풍령에 풍력발전단지를 유치합니다.

이를 기회로 주변에 신재생에너지밸리를 만들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ND▶













◀VCR▶
김천 추풍령은 일년내내 적당한 바람이 불어
풍력발전에 알맞은 곳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래서 김천은 봉산면 추풍령 일대에
신재생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발전시설에다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에너지 관련 연구소까지 세우면
자연스럽게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INT▶박보생 김천시장
(에너지 관련 다양한 시설을 집적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

장기적으로 80여 기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우선 첫 단계로 주식회사 태영과
에너지환경연구소가 2.5메가아트짜리
풍력발전기 10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국서부발전과도
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합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이
청정에너지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ANC▶
구미지역 제조업체와 중국과의 교역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출은 줄고 수입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VCR▶
구미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내용입니다.

(cg)"중국과의 교역량이 2천4년에는
21.5%, 2천5년에 23%,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21.7%로 줄었습니다.

수출이 4.6 줄었고 수입이 22% 늘었습니다."

1989년부터 중국에 한 투자는 212건에
11억5천9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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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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