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잇딴 성적조작 의혹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7-31 16:05:15 조회수 1

◀ANC▶
최근 대구시내 2개 고등학교 기말시험에서
잇달아 성적조작 의혹이 불거져
해당교사가 해임되고,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모 고등학교에서 지난 5일에 치러진
1학년 음악 기말고사.

이 학교 악대부 학생 18명이
필기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음악교사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있다고 학교측에 항의했습니다.

학교 측 조사 결과, 악대부 지도교사가
소속 학생들에게 사전에
시험문제를 가르쳐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해당학교 교감
"요즘 악대부를 아무도 안할려고 하니까
뭔가 메리트를 주려고 하다가 그만--"

말썽이 일자 학교 측은 20여일 지난 뒤,
악대부 학생들만 따로 불러
음악시험을 다시 치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언론사 홈페이지에 항의의 글이
오르면서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S/U) "대구시 교육청도 지난 달 한 학교의
영어듣기 시험에서 성적조작 의혹이
불거진데 이어 또다시 이같은 일이 벌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모 고교에서 일어난 성적조작 의혹은
3학년생들이 치른 기말고사 영어 듣기 시험에서일어났습니다.

영어교사가 학생 세 명의 답안지를 OMR 카드로
옮겨적은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습니다.

◀INT▶ 장동만
"위법사항 있으면 교단에 서지 못하도록.."

교육청은 재발방지를 위해
엄벌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내신 성적에 대한 불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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