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법 선거운동을 한 학교 교장 등
두명이 오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성주군 선관위는
학교운영위원들에게 모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2백여통의 전화를 걸어
선거운동을 한, 관내 모 학교 교장 54살 모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영천시 선관위도
교육위원 모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학교운영위원 10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후보의 제자 43살 김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북선관위는 오늘 고발조치한 두건을 포함해
지금까지 7건을 적발해
4건을 고발하고 3건을 경고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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