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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더위를 식혀줄 만한 공연과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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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호러 연극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과 중국 극단을 비롯한 8개 극단이
추리극과 심리극, 마당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포연극 8편을 선보입니다.
축제 동안 유령의 집이나 호러 분장,
호러 영화음악제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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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현대미술의 매력을 보여주는
'웨야 페인팅과 쇼나 조각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장식이 돋보이는
웨야 페인팅은 일상의 관심사와 문제점,
사회적 이슈를 순수한 시각으로
거침없이 그려내고 있습니다.
(S/U)
"함께 전시되는 쇼나조각은 돌자체에 영혼을
불어넣는 자연의 조각으로 아프리카 토착문화의 역동적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아프리카 토착문화로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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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대구박물관은 제 6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기술공헌상을 받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니모를 찾아서', '바람을 본 소년',
'천년여우' 등 14편의 애니메이션을
선착순으로 매회 120명을 입장시켜
무료로 상영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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