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중단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조만간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노조가 어젯밤 노사 임금협상안을
찬반투표로 통과시키고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도
지금까지의 조업 단축과 조업 중단을 끝내고
정상조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이
오늘부터 집단휴가에 들어간데다,
지역업체들도 이번주 휴가가 몰려 있어
휴가가 끝난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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