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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참살이 붐을 타고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영천 보현산 자락에서
전원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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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에 아담한 목조 주택 한 채가
서서히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인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한 이 곳은
경북 농업기술원과 전원생활 운동본부가
전원생활 문화보급을 위해 마련한
박람회장입니다.
◀INT▶김태욱 부이사장
한국 전원생활 운동본부
("전원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하고 전원주택도 도시서민들이 들어올 수 있게끔 다양한 모델 특히 소형모델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주말농장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6평 짜리 이동식 목조 방갈로가 제격입니다.
쓸모 있게 꾸민 컨테이너,이동식 황토 찜질방,
각종 용품에 이르기까지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INT▶김순조 씨/ 구미시 형곡동
("촌에 집을 지을까하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한번 둘러보는데")
◀INT▶김재선 씨/안동시 태화동
("벽돌,철근콘크리트조같으면 폐기할때 어려움
많은데, 이게 목조로만 돼 있어서")
전원생활 교육장은 최근의 관심을 반영하 듯
교육생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S/U)전원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번 전원생활 박람회는 30일까지
이 곳 영천 보현산 자락에서 열립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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