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품권 만여 장을 훔친 혐의로
30살 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25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성인오락실
앞 마당에 세워둔 승용차 뒷자리에
오락실 업주가 놓아둔 상품권 만 2천여 장,
6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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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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