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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쓰레기 매립 금지로
섬유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습니다만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섬유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시설이 필요한데
대구시가 예산 지원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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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은 지난 3월부터 섬유 쓰레기
재활용 시설을 준비해 왔습니다.
하루 12톤 가량 나오는 섬유 쓰레기를 태워서
열은 폐수 찌꺼기를 말리는데 쓰고
남은 재는 폐수 찌꺼기와 섞어
연료화하는 시설입니다.
◀INT▶조 환 염색기술연구소장
"연료화하고 남은 것은 시멘트를 섞어
인도블록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난 4월 이후
중단됐습니다.
33억 원의 설치 예산 가운데
대구시가 지원하기로 했던 15억 원이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대구시 관계자
"본예산이 안되면 추경예산으로 해야하는데
추경예산(편성)을 시장님 당선되고 한다고 미뤄서 그렇다"
S/U] "대구염색공단은 이 곳의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섬유 쓰레기 소각로를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대구시의 예산 지원이 늦어지면서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섬유 쓰레기 매립을 금지한 대구시가
정작 재활용 시설 지원에는 늑장을 부려
섬유업계가 7배나 늘어난 처리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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