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천 5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합니다.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고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할 계획인데
수신의 신속성, 경청·설명·응대·종료 태도와
통화예절 등을 점수로 매겨
개인과 부서,기관별 점수를 냅니다.
부서·기관별 점수와 순위는 공개하고,
개인점수는 본인과 부서장에게 통보하는데
결과에 따라 포상은 물론
불이익도 줄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달 결과를 공표하고,
조사가 모두 끝나는 연말에는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조사 횟수를
한 해 두 차례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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